로맨스 웹소설 추천 2

네이버 웹소설 시리즈 에디션

 

"파란의 상속녀'

 

작가  해이한

총 131화 완결

무료연재 87화

유료연재 44화

 

 

 

 

 

이 작품은 한마디로 시원합니다.

 

그동안의 로맨스 소설은 여주가 청순가련하고 남주인공에 이끌려 가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파란의 상속녀는 여주가 글을 이끌어 나갑니다.

 

첨부터 아주 시원한 걸크러쉬가 느껴지는 소설입니다.

 

 

 

 

 

파란의 상속녀

 

구산하만 좋아하는 여름이

재벌가의 일원이지만 재벌인지도 모르고 자란 25살의 정여름은 부모님의 교통사고로 자신의 재벌가의 손녀딸인 것을 알게 됩니다.

 

정여름의 아빠는 PR그룹의 회장의 유일한 아들이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룹의 회장인 어머니하고도 절연을 합니다.

 

하지만 교통사고로 목숨이 위독한 지경이 되었을 때 여름이의 엄마는 절연한 여름의 할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데...

 

그룹의 오너인 할머니는 여름의 인생을 저당 잡히는 조건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아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PR그룹 일가가 사는 블루하우스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마주치는 친척들은 여름을 멸시하고 경계하게 되며 갖은 악행을 저지르지만 우리의 걸크러쉬 여름이는 절대 호락호락당하지 않습니다.

 

위기를 넘기는 장면장면들이 참으로 쫄깃하며 흥미를 유발합니다.

과연 여름이는 어떻게 난간을 헤쳐나가게 될까요?

 

 

 

 

여름이 사랑하는 매혹적인 호랑이 구산하

여름이 일하는 호텔에서 봉변을 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도와주며 인연을 쌓아가는 남자 구산하

 

재계 1위  대신그룹의 첫째 아들이지만 친한 친구들과의 여행 중 당한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고 정신까지 이상하다고 여겨지는 인물입니니다.

쌍둥이 이복남매에게 치이며 회사에서도 겉돌지만 그런 구산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여름이와 알콩달콩 썸을 타며 사고당해 식물인간으로 있는 친구의 곁을 지킵니다.

소설의 처음부터 끝까지 사이다로 시작하고 끝을 맺는 이런 유의 소설!

스트레스만빵일 때 추천하고픈 소설입니다.

 

 

 

 스물다섯의 정여름!

부모님의 교통사고로 아빠가 PR그룹의 유일한 아들이었음을 알게 된다.

20여 년간 할머니와 인연을 끊었다는 것도.
여름은 목숨이 경각에 달린 아빠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원수처럼 대하는 할머니의 터무니없는 요구를 수용하게 된다

남들은 재벌 회장님인 친할머니를 만나고 PR그룹의 상속녀로 꽃길을 걷는 줄 아는데, 이건 뭐 장미 가시밭길
이다.

그런데 나. 정여름이야.
날 건드리는 것들은 다 씹어서 먹어주마!
물론 내 사랑 구산하 호랑이는 예뻐만 해 줘야지. 어흥!

 

 

 

 

현재 44편을 뺀 나머지는 하루에 한편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87화까지는 무료로 감상할 수 있고, 나머지 완결까지는 유료 결제로 보셔야 하지만 결재하고

봐도 후회되지 않을 거라 생각되는 소설입니다.

 

또 다른 웹소설인 '처음도 아닌데' 이 소설은  가슴이 따뜻해지는 소설입니다.

추운 겨울날 따뜻한 곳에서 가슴 따뜻한 소설로 힐링되는 시간 되세요